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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체 조배하러 성당을 찾았는데..


글쓴이: 찬미예수님

등록일: 2016-07-28 22:06
조회수: 1024 / 추천수: 1


추천하신 분들(1명)
이석범
 
평일 그다지 늦지 않은 오후 시간대였습니다.
성체 조배하러 성당에 들렀는데 성당 문을 잠가놨으니 그냥 돌아가라고 해서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보 한 장을 주시더니 이 시간에 맞춰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간 서울 시내에 있는 여러 지역 본당에 찾아가 보면서 평소의 이 시간에 성당 문을 걸어 잠가놓은 경우를 보지 못했던 탓일까 꽤 의아했습니다.
괴한으로부터 감실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성전의 정숙과 청결 유지를 위한 것인지, 관리의 편의를 위해서인지, 별개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인지 글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주님의 집에 찾아가서 문전박대라는 표현처럼 바로 쫓겨나는 듯한 그 상황이 꽤나 섭섭했었습니다.
걸어잠긴 성당 문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애쓴다기보단 폐쇄성을 감지했습니다. 이 번동 인근은 다른 지역보다 성당이 많이 분포해있지 않습니다. 인구가 적다고 번동성당의 역할도 적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평신도의 자발적인 성체 조배는 미사 전례와 묵주기도 못지 않게 신심과 영성을 가꾸어 나가는 데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주 찾아가고 싶은 그런 번동성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석범   2018-04-04 19:12:46
저도가끔당하는 황당한 일이죠.물론 관리하시는데 성당과 무관한 사람들이 들어와 난장판을 벌일 때도 있을것이 예상되나 아흔아홉마리 양보다 한 마리 양을 돌보시려는 마음을 새겨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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